2024 | 11 | 03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7,377,000 327,000(0.34%)
ETH 3,489,000 23,000(-0.65%)
XRP 715.8 4.2(-0.58%)
BCH 485,300 3,350(-0.69%)
EOS 599 9(-1.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국민은행, 무신사와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 협약

  • 송고 2019.05.30 20:27 | 수정 2019.05.30 20:27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현금유동성 조기확보로 원활한 재고관리 및 금융비용 절감 효과 기대

30일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조만호 무신사 대표(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30일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조만호 무신사 대표(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0일 무신사 스튜디오 서울 동대문점에서 무신사와 '온라인 패션플랫폼 입점 중·소판매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무신사 입점 중·소판매업자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상품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중·소판매업자는 개발되는 금융상품을 활용해 현금유동성을 조기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재고관리 및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정산플랫폼을 통해 업무 편의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초 온라인플랫폼에 입점한 중·소판매업자의 금융지원을 위해 공급망금융(Supply Chail Finance) 애자일(Agile)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판매업자가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흐름 기반 금융상품 'KB셀러론'을 출시한 국민은행은 올해 3월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상품도 선보였다.

올해 초 조직을 '기업금융솔루션Unit)으로 확대한 국민은행은 공급망금융 활성화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를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종합서비스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온라인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판매업자에게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제휴를 확대해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중·소판매업자 모두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3 03:17

97,377,000

▲ 327,000 (0.34%)

빗썸

11.03 03:17

97,354,000

▲ 233,000 (0.24%)

코빗

11.03 03:17

97,245,000

▲ 150,000 (0.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