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사전 오프라인 이벤트로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넷마블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보물섬 등 총 80개의 인플루언서팀이 참석해 미리 게임을 체험했다.
또 행사에는 게임의 AR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캐릭터와 함께 그려진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리커쳐존 등이 열렸다.
이현규 구글코리아 부장, 김범휴 샌드박스 이사, 윤영근 다이아TV PD와 유튜버 보물섬 등 업계 전문가들의 뉴미디어 관련 강연도 진행됐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어드벤쳐 방식의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오는 4일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전등록자수 총 55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
사전등록 참가자들은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주인공 캐릭터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엘리자베스 캐릭터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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