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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려운 영업환경으로 실적 모멘텀 기대↓…한화투자證

  • 송고 2019.07.04 08:48 | 수정 2019.07.04 08:49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한화투자증권은 4일 이마트에 대해 예상보다 영업환경이 어려워 당분간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4조7766억원, 영업이익은 73.1% 급감한 143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SSG.COM' 매출액 성장에 따라 상품공급 마진율 하락이 불가피하고 기존점 성장률 부진으로 오프라인 채널 고정비 부담도 커졌다"며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비용 또한 증가했고 일부 자회사 실적 부진까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적 부진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게 남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오프라인 기존점 하락은 소비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이 큰데 온라인 점유율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품마진율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현재 경기상황과 점유율 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고려할 경우 하반기에도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그는 당분간 주가 흐름도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실적모멘텀이 확인되기까지 급격한 상승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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