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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5억달러 규모 '괌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송고 2019.07.23 09:35 | 수정 2019.07.23 13:1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현대엔지니어링 EPC 턴키 사업자로 참여

시장다변화 전략 결실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위치도. ⓒ현대엔지니어링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위치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괌에서 5억3400만달러 규모의 데데도(Dededo)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데도 지역 인근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30개월이다.

미국 괌 전력청(GPA)이 발주해 지난 6월 한국전력과 동서발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EPC 턴키 사업자로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설사들의 전력플랜트 수주 텃밭인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미국령인 괌에서 처음으로 복합화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해 시장다변화 전략에 결실을 맺었다는 설명이다.

괌은 현재 운용중인 발전소 대다수가 1970년대 및 1990년대에 완공된 디젤발전소로 수명 연한이 만료돼 대체 발전소의 건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한국전력, 동서발전 컨소시엄의 발전소 운영역량과 당사의 전력플랜트 건설 역량이 만들어낸 민자발전사업의 모범사례"라며 "괌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선진국 전력플랜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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