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환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전무는 24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반적 재고 수준은 점진적 개선될 것이나 미중 무역분쟁등 시장 불확실성으로 올해 안에는 정상회복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3분기부터는 스마트폰 신규 플래그십 출시 및 PC, TV 세트 생산으로 수요 일부가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장용 MLCC의 경우 자동차 판매량 둔화에도 ADAS 보급 확대와 업체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 노력 등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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