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올해 2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제작했던 '우리집에 왜 왔니'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며 "하반기에 오리지널 콘텐츠 3편 이상을 신규 제작한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상반기 예능 4편을 제작하면서 시청률이 전년 대비 60% 상승했다. 광고매출도 늘었다"며 "콘텐츠 투자가 실제로 스카이티브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반기 총 12개 채널 중 스카이ICT, 스카이힐링, 스카이A&C 등 3개 채널을 매각했다"며 "앞으로 스카이드라마, 스카이ENT 채널을 통해 드라마, 예능 등 대중적인 장르를 중심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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