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속가능경영 핵심은 R&D”...‘친환경·바이오·신소재’ 3대축 강화

핵심 경쟁력은 ‘지속가능성’…기술·제품 연구개발 속도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핵심 경쟁력이자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고 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사업 영역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제품 개발LG화학은 친환경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을 개발을 통해 폐플라스틱

[주말 OTT] “K-콘텐츠 성장동력 키워야”…웨이브, 역대 추석 시청 데이터 공개

◇ “국내 OTT 지속성장 위한 정책 지원 필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OTT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정책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K- 콘텐츠 경쟁력

5대 금융지주 수장, 내달 모로코行…IMF 연차총회 ‘총출동’

유럽·중동 투자자 대상 IR 진행
진옥동‧임종룡‧이석준 회장 첫 데뷔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수장들이 다음달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출장길에 오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

코웨이, 2023 KCSI ‘정수기·침대’ 1위 석권

정수기 부문 7년 연속, 침대 부문 3년 연속 1위 기록
고객 맞춤형 제품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전문 관리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정수기와 침대 2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침대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포스코 임단협 ‘물꼬’···노조에 ‘기본급 15만원↑·격주 4일제 도입’ 제시

21일 노사 29일 만에 협상 테이블
기본급 인상 외 퇴직자 정년보장 등
“합의점 도출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스코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 물꼬를 텄다. 사측은 ▲기본급 15만원 인상 ▲격주 주4일제 도입을 주요골자로 하는 협상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포항에 있는 본사에서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퇴직연금 빠질라…보험사, 고객 맞춤형 컨설팅 강화

삼성생명, 퇴직연금 대면상담 서비스 시행
교보생명은 전문센터 운용…세무·노무·투자 상담도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으로 상품경쟁 치열보험사들이 ‘1대 1 맞춤형 컨설팅’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최근 퇴직연금 고객 대상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

신풍제약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금융위 현장조사

금융위원회가 신풍제약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에 대해 조사에 돌입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이날 오전 신풍제약 본사 현장조사를 착수했다.

금융위는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임상시험 결과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기존 신풍제약 주가는 5000원 대였으나 2020년

EU, ‘2030년까지 점유율 10→20%로’…반도체 확대법 21일 발효

보조금 규정 완화하고 신규 시설 허가도 신속
총 62조원 동원…역외 수입 의존도 감축 방안유럽연합(EU)이 본격적으로 역내 반도체 생산역량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EU 집행위원회는 반도체 공급 안보, 기술 선도 등을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반도체법이 21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22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반도체법은 현재 약 10%인 EU의 글로벌 반도

[단독]한화오션, 수익성 ‘테스크포스팀’ 구성…김동관 ‘믿을맨’ 오호진 키맨 등극

김 부회장, 수익성 강화 ‘톱 추진TFT’ 신설
오호진 상무, 보스턴 컨설턴트 출신 글로벌 인재
그룹 핵심 계열사 두루 거치며 김 부회장 ‘믿을맨’
수익 창출 기반·한화오션 도약 기여·김동관 체제 공고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수익성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TF 총괄은 오호진 상무이다. 오 상무는 한화그룹 핵심 계열사를 두루

“제2의 LG엔솔 없다”…허수청약 방지에 수요예측 경쟁률 ‘뚝’

주금납입능력 확인하자 ‘대어’ 두산로보틱스도 수요예측 경쟁률 272대 1
허수 청약 방지 효과 있지만 업계 부담도…“초기 단계로 아직 지켜봐야”지난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경’이 넘는 주문액이 몰리며 기업공개(IPO) 시장을 놀라게 했던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사례는 다시 볼 수 없게 됐다.
금융당국이 IPO 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허수청약을 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