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5층 전용 84~172㎡ 아파트 4개동·오피스텔 2개동
한화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 일원에 짓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친환경생태도시 전주에코시티에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으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다. 오피스텔의 경우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또 한화건설은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 규모에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천여명과 인근 공원(세병공원·세병호) 방문객의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단지 우측에 조성될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인한 유동수요가 기대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라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 백석저수지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여건으로는 KTX 전주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자가용 이용자는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통해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와 완주테크노밸리 등으로 2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를 이용하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로는 도보 통학권에 화정초·중이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가 들어설 에코시티 복합커뮤시티센터가 단지 앞에 마련된다.
또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하며 농수산물시장과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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