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예약 오픈 9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신작이다. 또 스타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다.
달빛조각사는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다. 이어 예약 시작 9일 만에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이 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버 선점 이벤트에도 참가자가 몰려 처음 준비한 서버량을 세 배 이상으로 증설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달빛조각사 커뮤니티에 사전 예약자 200만 명 돌파 축전을 업데이트한 이용자 중 우수한 내용을 올린 이용자에게 별도로 준비한 선물을 제공한다.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또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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