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플러스 3개월' 프로모션 참여 시 여러 콘텐츠를 공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9일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와 국내 통신사 유플러스가 손잡고 '넷플릭스 유플러스 3개월' 프로모션 시자글 알렸다. 이날 유플러스 측은 광고 플랫폼과 연계해 홍보를 진행하며 대중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새롭게 유플러스 TV 가족이 되는 이들에게 넷플릭스를 3개월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몰아보기 할 만한 작품을 찾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측 역시 이 같은 이용자 움직임에 맞춰 '오리지널 콘텐츠', '에미상 수상작' 등 여러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취향을 찾도록 돕고 있는 것. 현재 '브레이킹 배드', '나르코스', '나쁜녀석들' 등의 작품들이 넷플릭스 내 인기 콘텐츠로 등재돼 있다.
넷플릭스는 기존 방영되는 여러 나라의 드라마·영화와 함께 자체 제작 드라마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제작 작품은 1년에 한 번 하루에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러한 편성법은 일명 '몰아서 시청하기' 문화를 만든 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 유플러스 3개월' 제공 기간이 만료되면 해당 시점에서 자동 유료 전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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