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가구
포스코건설이 오는 20일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199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다.
공급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각각 1·2순위 청약 접수 후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1호선과 SRT 정차역인 지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자가용 이용자는 1·45번 국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평택~오송 복복선화와 오는 2021년 수원발 KTX가 개통하고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도보 통학권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이어진 연결통로를 통해 차도 횡단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전체면적의 약 36%를 차지하는 조경부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11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5km 내에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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