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27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연우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3.70%)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36.8%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방산업이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국내외 대형사 위주의 안정적인 수주와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보다 5.1%포인트 개선된 7.5%를 기록할 것"이라며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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