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는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 기간 동안 전 세계가 참가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다. 국적별로 팀을 나눠서 진행하는 국가 대항전 성격의 대회다. 로지텍은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오버워치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 중이다.
박대희 코치가 이끄는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은 초대 대회부터 우승했다. 회사 측은 한국 대표팀이 올해도 로지텍G 장비를 사용해 대회 4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다음달 1~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9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블리즈컨 개막전 예비 라운드가 시작되며 개막식 이후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로지텍 코리아는 대회 기간 동안 평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오버워치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과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차장은 “로지텍 코리아는 국내 e스포츠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년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 대회 한국 국가대표를 후원해 왔다”며 “게이밍 기어에 민감한 FPS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로지텍G 장비가 한국 오버워치 국가대표팀의 대회 4년 연속 우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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