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기존 꿈에그린 브랜드로 분양해 공사 중인 8개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명칭을 7일 적용키로 했다.
브랜드 변경 적용 대상은 오는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단지들이다.
포레나 노원(1062세대)·포레나 광교(759실)·포레나 부산초읍(1113세대) 등 총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오피스텔 1127실 포함)이다.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했다.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들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
한화건설은 이들 8개 단지에 대해 포레나 브랜드 사용 권리를 부여하고 건물 외벽 및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로부터도 지속적인 브랜드 변경 문의를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입주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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