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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분기 세전순익 80%급증…자기자본 9조 돌파

  • 송고 2019.11.07 18:02 | 수정 2019.11.07 18:0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3분기 세전 순이익 1917억, 3분기 누적 기준 지배주주순익 사상 최고

미래에셋대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세전 순이익(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19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15억원으로 73.6% 늘었다. 매출은 약 3조9897억원으로 67.2% 증가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369억원으로 85.3% 확대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5223억원으로 2017년에 기록한 사상 최고 연간 실적(5032억원)을 3분기 만에 넘어섰다.

특히 해외법인의 3분기 누적 세전 순이익이 1239억원을 기록해 전체 수익(7089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5%였다.

사업 부문별 수익 비중은 자기자본 투자(PI)를 포함한 트레이딩이 36.2%, 기업금융(IB) 수수료 20.4%, 브로커리지 수수료 19.8%, 이자손익 12.1%,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11.5%였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전 분기보다 3674억원가량 늘어난 9조900억원에 이르면서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브로커리지 부문은 해외 자산 증대의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을 보여 줬고 연금과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기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부문은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배당수익의 확대와 주식운용, 채권운용 부문의 선전 등에 힘입어 수익 변동성을 완화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기준 자기자본이 9조원 이상으로 확대돼 순자본비율, 레버리지 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에 여유가 있는 만큼 국내외 투자 자산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며 "IB, 트레이딩 해외 부문과의 시너지 성과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기능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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