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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4억불 아프리카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

  • 송고 2019.11.20 22:10 | 수정 2019.11.20 22:1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아프리카금융공사(AFC, African Finance Corporation)와 1억40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IB사업부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인 네드뱅크(Ned Bank)가 공동주선하고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이번 딜은 지난해 신한은행 런던지점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의 신디케이션론을 성공적으로 주선한 경험을 인정받아 성사됐다.

올해 1월 런던에 이어 7월 시드니에 GIB 데스크를 설치한 신한은행 GIB사업부문은 글로벌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뉴욕, 베트남, 일본 등으로 GIB 데스크를 늘리며 지역별로 세분화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딜을 주선한 런던 GIB 데스크와 지난 4월 설치한 신한생명 런던사무소를 중심으로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다양한 IB 딜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AFC는 인프라 확충 및 투자 등을 주력으로 하는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산하의 국제개발은행으로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금융영역을 지원하며 아프리카 소재 2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을 통해 국내 금융사들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MEA 지역 시장개척과 수익성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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