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모든 미반 제품에 햅쌀 신동진미(米)를 사용하고 이를 알리는 햅쌀마크를 부착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2016년부터 쌀이 사용되는 모든 간편식품에 도정한지 2~3일 이내의 단일품종 신동진미를 사용하고 있다. 신동진미는 쌀알이 크고 수분량이 적당해 최상의 밥맛을 내는 것으로 이름난 국산 품종이다.
CU는 국내 1인당 쌀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도시락 등 간편식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면서 편의점이 우리 농가의 든든한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에 따르면 도시락 매출은 백종원 도시락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지난 2016년 168.3% 급증했으며 2017년 7.7%, 2018년 19.3%에 이어 올해에도 11.6% 올라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실제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전국 간편식품 제조공장에서 올 해 매입한 쌀의 양은 약 1만6000톤으로 전년도 매입량(1만4800톤)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김준휘 BGF리테일 MD는 "앞으로도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들어 고심하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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