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청년희망나눔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1개 기관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표창·감사패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 및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는 올해 협력사 취업지원 교육을 운영해 총 207명을 교육하고 167명을 협력사와 중소기업 등에 채용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포스코는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또 참여기관을 대표해 포스코의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교육 운영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는 교육시설과 전문강사가 부족한 협력사와 공급사 및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현재 총 102개 과정 4만1924명이 교육받았으며 오는 2020년에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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