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5년 연속 대상

송고 2019.12.19 10:09 | 수정 2019.12.19 10:09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저축은행 부문 브랜드 만족도 최고점 기록

주요 경제활동인구 20~40대서 높은 득표율

JT친애저축은행이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남식 한국소비자포럼 자문위원장(왼쪽)과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윤병묵)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브랜드 발굴을 위해 매년 소비자 투표로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투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온라인·모바일 및 1대 1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돼 총 참여 인원은 약 21만여 명에 달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저축은행 부문 후보에 오른 대형 저축은행 8개사 중 소비자 만족도 평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JT친애저축은행에 투표한 소비자는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0~40대가 85.11%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 △직장인 △기혼 △남성의 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수상에는 JT친애저축은행의 중∙저신용자를 비롯한 서민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회사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연 10%대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자체적인 대출 금리 관리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연속 22개월간 자산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 혜택을 제공 중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져 더욱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금융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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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5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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