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 발표 논문 접수
보령제약은 다음달 18일까지 제19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이다. 지난해에는 최일주 국립암센터 교수의 논문이 선정됐다.
공모 대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2017년 1월1일~2019년 12월 31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단,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 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가 완료되면 한국암연구재단은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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