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가 전원합의로 구현모 KT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KT 이사회는 회장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회장후보자 결정(안)을 보고받은 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구 사장을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1964년생인 구 내정자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KT 경영지원총괄, 경영기획부문장을 거쳐 현재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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