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30일 성금을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인 KBS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bhc치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hc치킨은 2017년부터 BSR을 가동해 bhc치킨만의 나눔과 상생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다.
특히 최근엔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의 취지에 함께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섰다.
bhc치킨은 이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종 bhc 회장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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