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는 입술의 선과 결을 살리면서 맑은 컬러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헤라는 신제품을 통해 본연의 입술인 듯 자연스럽고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컬러를 뜻하는 ‘MLBB(My Lips But Better)’를 'MLBB(My Lips But Bolder)’로 새롭게 정의했다. 입술을 컬러로 감추기 보다는 본연의 입술 존재감을 살려 자연스럽지만 더 자극적인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는 중채도 중심의 컬러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컬러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은 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들로 이루어져 있다.
신제품의 플럼핑 성분이 볼륨 있는 입술을 만들고 입술의 주름도 감소시켜준다. 누드 밤 101호 할라피뇨 색상은 플럼핑 성분을 10배 농축시켜 담았다. 누드 밤은 눈 결정체 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를 함유해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또 왁스 결정 제어 기술 신규 공정을 도입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돼 볼륨감을 살려준다.
누드 글로스는 신개념 색소 밀링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더 맑고 선명한 컬러 발색을 구현한다. 끈적임을 줄이고 한번의 터치로도 도톰하지만 가볍게 밀착되는 헤라만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한편 헤라는 모델 제니와 함께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제품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본 화보에서는 네이키드 아몬드, 무디, 할라피뇨, 란제리, 레드 라이 등 대표 컬러들을 활용해 입술 본연의 존재감을 볼륨감 있게 살려스타일리쉬한 룩을 담았다. 화보 이미지는 오는 1월 말 헤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과 누드 글로스는 1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 카운셀러, 아모레퍼시픽몰, 시코르 등에서 판매된다. 2월에는 아리따움, 세포라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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