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묻는NH암보험' 출시…고령자 및 유병력자도 가입 가능
NH농협생명은 2일 하나의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하나만묻는NH암보험(갱신형,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설계사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30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15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5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만묻는NH암보험'은 고객가입 편의를 위해 기존 간편가입형 고지방식을 개선해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 치료사실만 없을 경우 고령자 및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암보장개시일 이후 일반암 진단시 2000만원을 보장하며 유방암·남녀생식기암(전립선암 제외)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한다.
순수보장형과 건강관리형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형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확정 없이 보험기간 만기까지 생존할 경우 100만원의 건강관리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립선암 진단시 600만원, 갑상선암 진단보험금 600만원, 소액암 진단시 300만원을 보장(하나만묻는 플러스암진단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하며 암직접치료 입원급여금, 요양병원암입원급여금 등 특약 선택도 가능하다.
보험료는 순수보장형의 경우 최초계약, 15년 만기, 전기납, 월납 40세 남자 1만5700원, 40세 여자 1먼8800원(주계약 및 하나만묻는 플러스암진단특약 가입금액 각각 1000만원 기준)이다. 같은 기준으로 건강관리형을 선택하면 40세 남성 2만1100원, 40세 여성 2만42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암보험은 유병력자를 위해 가입은 쉽게 보장은 더 든든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보험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