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임원워크숍 LG헬로비전과 합동 진행
"디지털 전환으로 고객 경험 혁신하자"
"올해는 통신과 미디어 플랫폼 혁신을 통한 선도가 중요하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17일 마곡사옥에서 새해 첫 임원워크숍을 열고 "일등DNA를 가진 LG헬로비전 구성원들이 이러한 경쟁에서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크숍에는 LG헬로비전 임원 포함 전사 담당, 임원 약 19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대 플랫폼 결합을 통한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도약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열렸다.
하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LG 가족이 된 LG헬로비전 임원들도 함께해 더욱 뜻 깊다"며 "올해 고객경험 혁신 원년으로 삼고 각 사업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처음에 방향을 잘 잡는 것"이라며 "추진 과제의 목표수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전 임직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체를 바르게 이해해 이를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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