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억원 수준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경제적인 준비와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경제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규모는 2800억원 수준으로 국내 최대다.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과 미래에셋우리아이세계로적립식K-1호는 지난 2005년 4월 출시됐으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장기적립식 어린이 펀드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며 40% 이하로 해외주식에도 일부 투자할 수 있도록 고안된 펀드로 해외 주식 투자 비중은 각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 및 시장 밸류에이션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투자 지역과 배분 비중이 결정된다.
2007년 4월 출시한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이머징 시장의 중심축인 중국과 인도의 업종대표 주식에 분산투자한다. 펀드가 투자하는 중국과 인도는 GDP성장에 있어서 타 국가 및 지역 대비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고 있어 투자자는 이머징 시장의 장기 성장 잠재력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펀드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미래에셋우리아이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에서 각각 15%를 청소년 금융 기금으로 조성(순자산금액의 0.30%)해 가입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06년 7월부터 시작한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 프로그램은 국내를 대표하는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는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방문 등 역사·문화에서 글로벌 기업 및 중국 기업탐방 등 경제분야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하는 시간은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작년 1월과 올해 들어서는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인 선전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만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밖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어린이펀드와는 별개로 지난 2010년부터 찾아가는 경제교실인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드 게임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경제 상식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2013년 7월부터 실시한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는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에서 금융교육 동영상을 시정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초등학생 중 추첨을 통해 1박 2일 동안 경제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 운용사로서 어린이를 위한 장기적립식펀드 문화 형성과 경제교육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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