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1일 보도 전문채널인 YTN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난방송 상황을 점검했다.
YT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재난방송 실시를 요청한 이후 관련 뉴스와 국민행동 요령 등을 집중 방송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바이러스 진행 상황에 맞게 정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때 제공해 국민들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가짜뉴스 퇴치에 신뢰성 있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24시간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YTN의 경우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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