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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신규지원 5000억원으로 증액

  • 송고 2020.02.25 18:05 | 수정 2020.02.25 18:0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극복을 위한 고객지원팀을 신설하고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한도는 기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하고 영업점 폐쇄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종업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개인 및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감면을 실시한다.

정책자금대출의 경우에도 해당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인 분할상환금 유예를 실시하며 금리우대, 분할상환 유예, 기한연기 등의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대구경북지역에 대해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완료해 신규자금 지원여력을 확보했으며 다른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신용·기술보증재단 특별출연도 해당 기관과 협의해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의 '착한 임대운동'에도 동참한다. 전국 신한은행 소유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및 중소사업자 임차료의 30%를 월 100만원 한도로 3개월간 감면해 지역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극복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협력사에 대한 공사 및 각종 구매자금은 조기집행하고 전국 영업점의 경비집행시 지역상품권을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 신한금융그룹의 20만개 마스크 지원에 이어 마스크·손소독제 추가기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도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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