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을 돕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다이크(Cloudike)를 3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료 사용기간 동안 30GB를 30명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ASD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재택 근무 중인 직원들은 클라우다이크를 통해 동료, 파트너사들과 실시간 원격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등 협업할 수 있다.
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다. 기업이 부담 없이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파일 공유 링크를 생성하여 메신저를 통해 대화 상대방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공유 받은 파일은 다운로드받지 않아도, 모바일이나 브라우저에서 바로 파일 내용을 볼 수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재택근무가 잘되기 위해서는 직원 간 협업이 민첩하고 누수 없이 일어나야 한다”며 “협업의 가장 기본인 파일 공유와 관리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클라우다이크는 기업의 스마트워크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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