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8
23.3℃
코스피 2,564.63 ▲ 1.12(0.04%)
코스닥 733.52 ▼ 9.79(-1.32%)
USD$ 1,379.3 ▲ 31.5
EUR€ 1,501.4 ▲ 26.9
JPY¥ 908.2 ▲ 5.2
CNH¥ 193.4 ▲ 2.5
BTC 104,200,000 ▲ 1,600,000(1.56%)
ETH 3,910,000 ▲ 268,000(7.36%)
XRP 755.4 ▲ 22.6(3.08%)
BCH 524,800 ▲ 14,400(2.82%)
EOS 640 ▲ 25(4.0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캠코, 국세물납 중소기업 금융지원 나선다

  • 송고 2020.03.20 17:00 | 수정 2020.03.20 17:00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 선정, 유관기관 협업 통해 정책자금 지원

물납기업 경영 안정화로 가치제고와 국고수입 증대 지속

20일 캠코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제1차 캠코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가운데) 등 캠코 관계자와 비상장증권관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20일 캠코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제1차 캠코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가운데) 등 캠코 관계자와 비상장증권관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서울사옥 1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통해 정책자금 지원 추천대상 물납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물납기업에는 캠코가 구조개선 목적의 정책자금 지원 추천서를 발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평가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캠코는 이번 금융지원 이후에도, 기업승계 단계에서 자금부족으로 압박을 받는 물납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지속적으로 국고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천대상 물납기업 선정과 더불어 국세물납기업 지원 사업의 공정성 확보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약속했다.

캠코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심의·의결 기구로 회계·법률·재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국세물납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상장·투자 대상 선정 및 관리·매각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세물납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물납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정부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방안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명동 상권 완벽 부활…‘K로드숍’도 오랜만에 활기

2

SK바이오랜드, 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3

코인원, 10월 거래수수료 무료…“선착순 티켓 지급”

4

[현장] "미신고 숙소 퇴출"…에어비앤비表 '불법 숙박' 근절책

5

BMW 코리아, 순수전기차 고객 대상 맴버십 마련

이슈종합

더보기

6일: 억눌렀던 가격인상 러시,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적절성 논란 등

5일: 현대차 인도법인, 이달 상장 전망, 뉴욕증시 '놀라운' 고용에 날개 단 매수세 등

4일: 고려아연 공개매수 세금·법적 이슈로 고민 깊어지는 기관 등

오피니언

더보기

K-기업 밸류업 어려운 이유, 바로 이것 때문

노동의 시간

발목 인대 접질렸을 때 대처 방법

'Tone at the Top'

위기의 한국 디스플레이, 탈출구는 바로 여기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4.63 ▲ 1.12(0.0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빗썸
코빗

업비트

11.08 00:56

104,200,000

▲ 1,600,000 (1.56%)

빗썸

11.08 00:56

104,324,000

▲ 1,673,000 (1.63%)

코빗

11.08 00:56

104,305,000

▲ 1,682,000 (1.6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인사/부고/동정

더보기

●

[부고] 지현탁(전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씨 별세

●

[부고] 김원배(전자신문 전자모빌리티부장)씨 부친상

●

[부고] 박대호(삼성증권 지점장)씨 장모상

●

[부고] 조양진(팬오션 전용선사업실장)씨 시부상

포토뉴스

한은, 두 장 붙은 5만원권 첫 발행…15일 경매
"농협이 농촌여행 5900원에 판매합니다"…NH오늘여행' 오픈
모처럼 활기 찾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어린이에 미소 보였다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담화 줄이고 125분간 ‘문답’… 김 여사 직접 사과 질문엔 한숨도 尹 “특검은 정치선동…국민 싫다면, 아내 대외활동 중단” 트럼프 장남 문고리 역할 가능성…골수 충성파들 이너 서클 尹대통령·트럼프 통화…한국 조선업 콕 찍었다 尹“이미 인재풀 검증 시작…적절한 시기 인사로 쇄신”
“민주주의 기본은 패배 승복”…해리스, 대권 재도전 여지 남겼다 전국 법원 홈페이지 먹통…이틀 만에 또 국가기관 ‘사이버 공격’ 친윤 “진솔·소탈하게 설명”…민주, 국회서 긴급 규탄대회 김승연, 트럼프 측근과 40년 인연…류진, 美 정계 네트워크 ‘탄탄’ 韓 조선업 고부가 기술력 1위…‘고용 창출·투자’ 손 내민 트럼프
“흑인 근처도 안 갔는데” 아내 ‘검은아기’ 출산…친자검사 나선 中 남편 승강기 전단지 뜯었다가 ‘검찰 송치’된 여중생…결말은? ‘팬 폭행 방관 의혹’ 제시, 불송치…경찰 “혐의 인정 어렵다” ‘상장 대박’ 4500억 주식 부자 된 백종원, 또 고개 숙였다 ‘시신훼손’ 군 장교 신상공개 결정…피의자 “즉시공개 거부” 이의신청
“둘이 심하게 싸우다 울었다”…박나래, 장도연과 과거 불화 고백 [속보] 전국 법원 홈페이지 접속 안 돼…“디도스 의심” “네 사람 중 북한군은 누구?”…러시아군이 뿌린 ‘아군 식별 전단’ 보니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결국 ‘돌발상황’ 발생 “집에선 ‘이것’ 절대 금지”…김소현이 밝힌 세 남매 서울대 간 비법은
(영상) 러 군함 3대, 1200㎞ 날아간 자폭 드론에 화르르…장거리 공습 비결[포착] [포착] 中 신형 항공모함 함재기 J-15T 공개…‘항모 전단 핵심무기’ 성능은?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핫이슈] 로켓처럼 치솟는 일론 머스크 위상…트럼프 2기 ‘황태자’될까? [핫이슈] “러, 북한군 독립 운용 대신 자국군에 통합 시도” ISW [핫이슈]
인니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가득…우주에서 본 분화 전과 후 [지구를 보다] 지옥불 그 자체…‘통제 불능’ 산불로 여의도 20배 면적 소실된 현장[포착](영상) 우주에 핀 꽃?…NASA가 꽃처럼 생긴 태양전지 테스트한 이유 [고든 정의 TECH+] 美, 대선 투표 직후 ‘세계 최강 미사일’ 발사…“30분 내 북한 도달 가능” 국내·해외 언론 ‘트럼프 재당선’ 1면 사진 비교해보니[포착]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