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수 20배 늘어…지분율 변동 없어
호반건설은 27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1만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20분의 1 액면분할을 실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액면분할로 호반건설의 주식 수는 276만5696주에서 5531만3920주로 20배 늘었다.
주식수가 늘었지만 주주들의 지분율은 그대로다.
시장에서는 호반건설의 액면분할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회사 주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IPO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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