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홈트족(홈트레이닝족)'을 위해 여성 애슬레저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애슬레저는 애슬레틱과 레저의 합성어로 운동하기에 적합하면서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은 스포츠웨어를 말한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푸마'의 여성 레깅스 4종을 오후 3시 50분 판매한다. 4종 모두 다른 색상이며 기본 레깅스 핏 3종에 부츠컷을 하나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허리 부분에는 일반 밴딩이 아닌 복부 보정 기능이 있는 매쉬 소재의 스판 밴딩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17일에는 푸마 트랙수트 세트를 출시한다. 여성용 상하 트랙수트와 반팔 티셔츠에 레깅스를 구성에 넣었다.
오는 9일에는 오후 2시 35분 리복의 퓨어라벨 3종 패키지를 론칭한다. 기본 레깅스 2종에 경량 재킷 구성으로, 재킷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핑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경량 재킷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로 체형을 커버해줘 레깅스와 함께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에서는액티브 5종 세트를 다음달 초에 선보인다. 레깅스 3종과 반팔 티셔츠, 레이어드용 3부 팬츠 구성으로 티셔츠와 팬츠는 자외선 차단, 사방 스트레치, 흡습속건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조용환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스포츠팀 부장은 "재택근무, 가정 내 육아 등으로 인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애슬레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이번 애슬레저 신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홈 트레이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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