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잭니클라우스'는 '더 메이저스' 콜렉션을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메이저스는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총 18번 우승한 골프 레전드 잭니클라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아 출전 당시 착용했던 의류를 오마주해 재해석한 라인이다.
더 메이저스 라인은 35~45세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기능성이 강화된 퍼포먼스 골프웨어다. 회사 측은 강렬한 컬러와 영한 무드를 반영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잭니클라우스는 최근 코오롱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 메이저스 라인은 티셔츠, 팬츠, 모자, 골프가방, 골프 엑세서리 등 총 25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잭니클라우스가 우승한 메이저 대회 횟수를 활용한 독특한 자수, 뉴트로 감성의 패턴 전개가 특징이다. 특히 더 메이저스 캡은 총 7가지 컬러로, 사이드에 4대 메이저 대회의 우승을 상징하는 자수 디테일을 담았다.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잭니클라우스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개하며 시니어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더 메이저스 라인 전개로 퍼포먼스 웨어 강화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메이저스 제품은 코오롱몰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을 포함한 15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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