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가 두산그룹의 지분 매각 가능성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거래일 대비 7.01% 오른 2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중 한때 3만1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그룹이 채권단 요구에 따라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안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이익 창출능력을 갖춘 두산솔루스가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일 두산솔루스는 15.11% 오른 2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솔루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와 동박, 전지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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