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등락 하며 18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5포인트(0.02%) 내린 1835.76로 개장해 장 초반 1830.27까지 떨어졌다. 이후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장중 지수 1846.36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8포인트(0.39%) 오른 1843.39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7억원과 147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7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7.63%), 셀트리온(0.48%)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1.76%), 삼성전자우(-0.12%) 등은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포인트(0.11%) 오른 616.64를 가리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984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장을 홀로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7억원과 439억원 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5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7%)와 케이엠더블유(0.33%) 등이 올랐다.
에이치엘비(-2.01%), 펄어비스(-0.76%), 씨젠(-1.98%)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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