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집돼지 챌린지 구월킹'을 개최하고 돼지고기 굽기 마스터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는 유쾌한 요리 대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4월 26일까지 본인의 SNS 계정에 집돼지챌린지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에서 돼지고기를 굽는 모습 또는 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게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카스는 SNS 및 심사위원 투표 등을 거쳐 최고의 고기 굽기 장인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직접 제작한 구월킹 자격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월킹은 고기‘구워’와 춤 기술의 하나인‘트월킹(Twerking, 허리와 상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허벅지 뒤쪽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위아래로 흔들며 터는 춤)을 합성한 신조어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엔 미식가이자 고기 마니아로 알려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챌린지 홍보대사로 나섰다. 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돈스파이크의 돼지고기 굽기 샘플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느끼는 답답함이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카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