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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산업계, 코로나 이후 대비 머리 맞댄다

  • 송고 2020.06.03 11:22 | 수정 2020.06.03 11:2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조명래 환경부 장관, 산업계 대표들과 코로나 후 대응방안 논의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 새로운 혁신성장 기회 활용" 한 목소리

환경부는 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 사정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경제·사회·환경적 변화를 혁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경호 협의회장을 비롯 허명수 협의회 명예회장, 홍현종 사무총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류열 에스오일 사장,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 이현준 쌍용양회 대표, 황석용 한라시멘트 대표, 박현 포스코 실장, 이윤덕 현대그린파워 사장, 박용근 EY한영 대표, 이해선 코웨이 대표,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 류양권 날코코리아 대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매출 급감과 유동성 악화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며 기업 현실을 반영한 환경규제 이행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명래 장관은 "산업계 화학물질 등록 진단, 환경산업육성자금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 중"이라며 "환경정책의 근본 취지 및 원칙은 지켜나가되 제도가 실제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가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경제·사회의 회복 과정은 경기 부양만을 목적으로 한 단편적 과정과는 달리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극복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통해 기후·환경목표 달성과 함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그린뉴딜‘이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호 협의회장은 “코로나 위기는 경제 및 사회구조를 재편하는 충격이지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제시하는 ’그린뉴딜‘ 정책에 동참해 녹색산업 분야 세계 일류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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