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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내 최초 'AI음성봇' 보험계약대출 시행

  • 송고 2020.07.27 10:13 | 수정 2020.07.27 10:13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고객 원하는 시간에 원스톱으로 대출업무 가능…금융소비자 편의성 향상

현대해상 모델이 'AI음성봇' 도입을 알리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 모델이 'AI음성봇' 도입을 알리고 있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AI(인공지능)음성인식과 지능형 대화기술을 접목한 'AI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AI음성봇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현대해상 보험 가입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실제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하는 것처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3월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 과제로 선정돼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인공지능 분야 대표 스타트업인 마인즈랩과 함께 개발했다.


월 1만7000여 건에 이르는 완전판매모니터링(신규 보험계약 체결 시 충분한 설명과 주요 서류 등을 전달받았는지 확인해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는 모니터링 업무)에도 AI음성봇을 도입,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 AI상담사와 다수·동시상담이 가능해져 콜센터 상담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AI음성봇을 이용한 서비스는 모바일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과 직장인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에서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카카오톡 채팅만으로 보험계약대출과 마일리지특약용 주행거리 사진 등록이 가능한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주행거리 사진 등록을 위해 담당 설계사나 보험회사로 사진을 별도 전송해야 했으나, 고객이 직접 카카오톡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신속·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보험 가입, 보험금 청구 업무에도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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