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여 고객 6명 추첨해 친환경인증 65인치 UHD TV, 호텔 숙박권 등 경품 혜택도
3일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한정판 친환경 보냉백 '헬로 그린백' 판매…수익 전액 기부
BC카드가 BGF리테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친환경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사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CU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친환경인증마크 3종(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이 표기된 상품을 BC그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대비 5배(10~35%, 상품별 상이)만큼 적립해준다. BC그린카드의 기본 적립 혜택(2~7%)을 우선 제공하고 9월 중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BC그린카드로 친환경인증 상품 구매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총 6명을 추첨해 △친환경인증 65인치 UHD TV(1명)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5명)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7일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3일 오후 3시부터 5일까지 '포켓CU' 앱에서 한정판 보냉백 '헬로 그린백(green bag)'을 판매한다. 헬로 그린백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제작되며, 판매대금은 전액 해피빈에 기부돼 환경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CU에서 BC그린카드로 결제할 때 헬로 그린백 겉면에 표시된 바코드를 계산대에서 스캔하면 고객 부담 없이 100원씩 해피빈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조용문 BC카드 영업2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BC그린카드의 차별화된 친환경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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