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1
23.3℃
코스피 2,542.36 13.79(-0.54%)
코스닥 729.05 14.01(-1.89%)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7,780,000 2,620,000(-2.61%)
ETH 3,516,000 153,000(-4.17%)
XRP 724.4 2.7(0.37%)
BCH 490,750 29,050(-5.59%)
EOS 615 15(-2.3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서울 집값 계속 오른다…규제에 상승폭은 둔화

  • 송고 2020.08.20 14:00 | 수정 2020.08.20 12:42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 위주 상승

전세값 계절적 비수기에 상승폭 축소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8·4 공급대책 발표와 7·10 대책 후속 입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서울 집값 상승세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 집값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2%로 지난주와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전주와 동일한 0.03%,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동대문구(0.05%)는 답십리·이문·전농동 위주로 중랑구(0.05%)는 교통이 양호한 상봉·신내동 위주로, 강북(0.04%)·도봉(0.02%)·노원국(0.01%)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의 경우 7·10 대책에 따른 보유세 부담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동구(0.01%)는 명일·천호동 9억원 내외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GBC 기대감 있는 청담동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서초(0.00%)·송파구(0.00%)는 단지별로 상승 및 하락 등 혼조세를 보이면서 보합 유지했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11%로 지난주 대비 0.01%p 축소됐다. 지역별로 △수도권(0.08%) △서울(0.02%) △지방(0.13%) △5대광역시(0.14%) △8개도(0.08%) △세종(1.59%)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1.59%) △대전(0.27%) △부산(0.17%) △대구(0.17%) △충남(0.15%) △경기(0.12%) △경북(0.10%) △전남(0.08%) △강원(0.06%) △전북(0.06%) 등은 상승했고 제주(-0.01%)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1→134개)은 증가, 보합지역은(19→19개) 유지했다. 하락 지역(26→23개)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12%로 전주 대비 0.02%p 하락했다.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및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 감소하며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계절적 비수기 요인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42.36 13.79(-0.5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1 21:29

97,780,000

▼ 2,620,000 (2.61%)

빗썸

11.01 21:29

97,786,000

▼ 2,563,000 (2.55%)

코빗

11.01 21:29

97,755,000

▼ 2,595,000 (2.5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