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설을 부인했다.
SM그룹 관계자는 14일 SM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전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매체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최근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M&A) 무산 이후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하고 재매각을 추진 중이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 진두지휘 아래 2000년대부터 주력인 건설은 물론 에너지·금속·화학·해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을 추진해 온 기업이다. 이 때문에 각종 M&A설에 단골 인수후보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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