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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덕에 미니 안주 부상

  • 송고 2020.09.17 09:18 | 수정 2020.09.17 10:36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B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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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족'이 늘면서 소포장 미니 안주의 매출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7일 CU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안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임 등을 자제하고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구매해 집에서 간단히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마른안주의 매출신장률은 25.4%로 냉장안주(21.1%)보다 4.3% 높았다. 특히 마른안주 중 견과류 매출은 48.8%나 신장해 오징어(20.1%), 육포(15.1%) 등을 제치고 가장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견과류 중에서도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꿀땅콩, 믹스너트, 허니버터아몬드 등 100g 이하 소형 상품의 매출은 지난해 30.8%에서 올해 41.9%로 10%p 가량 크게 증가했다.


CU는 이러한 소비자 구매 동향에 맞춰 칼몬드, 꿀땅콩 등으로 유명한 견과 브랜드 '머거본'과 손잡고 홈술족을 겨냥해 인기 견과류를 한 데 모은 '모둠 견과 플래터(6000원)'를 이날 선보였다.


모둠 견과 플래터는 꿀땅콩, 알땅콩, 커피땅콩, 허니버터 아몬드, 와사비맛 아몬드, 후렌치후라이드 아몬드 총 6종의 인기 견과류를 40g씩 소량으로 구성한 안주 세트로 한정 수량(2만 개)으로 운영된다.


또한 CU는 인기 육포 브랜드 '질러'와 협업해 세 가지 맛의 육포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질러육포세트(9900원)'도 2만 세트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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