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가 꼽은 韓 AI 대표 기업…“1위는 삼성전자”

잡플래닛 조사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순 기록
‘삼성 가우스’부터 온디바이스 AI 담은 ‘올인원 프로’까지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가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7일 잡플래닛은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AI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카

대형공원 품은 아파트, 수요자 관심 집중

도시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점점 증대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향하는 현대 사회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온 것은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한다. 2022년

삼성전자, 국내 최대 ‘114형 마이크로 LED’ 공개…“초프리미엄 TV 시장 선도”

89형·101형에 이어 114형까지 공개하며 소비자 선택 폭 넓혀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을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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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규제…정부 압박에 게임업계 ‘우울’

의무화 1개월 만에 공정위 현장 조사 이어져
‘징벌적 손해 배상’ 도입…최대 2배 배상지난 3월 22일 시작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에 이은 정부의 게임업계 압박이 계속된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의무화 이후 약 한 달 동안 확률형 아이템 정보 문제로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그라비티 등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대적인 현장 조사를 받

“금감원, 금융사 적발·처벌 생생히 밝혀야 법규준수 유도 가능”

보험연구원 보고서…“금융사 편향된 인식 바로잡아야”
금융사 구성원의 행동경제학적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법규준수 체계 개선을 통해 의사결정 편향 바로 잡아야
7월 금융사 내부통제 대상 범위와 책무구조도 마련해야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의 법규 위반에 대한 적발과 처벌내용이 뚜렷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사들의 법규준수 유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험연구원은

4월 외환보유액 60억달러 감소…환율 방어 영향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약 60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당국이 개입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32억6000만달러(약 561조6000억원)로 전월(3월) 말 4192억5000만달러 대비 59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미국 달러화

김값 심상찮더니…월평균 도매가 1만원 넘었다

마른김 도매가격이 1년 만에 80% 치솟아 월평균 1만원을 넘어섰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으로 지난해 동기(5603원)보다 80.1% 상승했다. 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김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것은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

카카오톡 선물하기 '사진·영상·음성' 메시지카드 도입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선물과 함께 발송할 수 있는 메시지카드 기능을 개편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장문 메시지, 사진, 영상, 음성 등을 활용한 메시지 카드 등 신규 기능을 도입하는 내용의 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로 장문의 메시지 및 사진·영상·음성을 활용한 나만의 메시지카드 작성 도입을 꼽았다.

한화생명-리포그룹, 인니 ‘노부은행’ 주식매매계약 체결

한화생명은 리포그룹과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의 주식매매계약(SPA)을 3일 자카르타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과 리포그룹 존 리아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금융계열은 인도네시아에서 손해보험(리포손보), 증권·자산운용(칩타다나증권·자산운용)업에 이어 은행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수주…7334억원 규모

2028년 5월 인도 예정…올해 수주 목표 82.2% 달성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아프리카선사와 총 7334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LNG 운반선 2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8년 5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