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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3조원 시장 '골격계 질환 치료제' 개발 착수

  • 송고 2020.11.10 09:42 | 수정 2020.11.10 09:4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신규 파이프라인 'SB16' 임상 1상 개시...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골격계 질환 치료제 ‘SB16(프롤리아·데노수맙)’을 선정,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랑스에서 지난 달 건강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약동력학(PK/PD), 안전성,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프롤리아(Prolia)는 미국 암젠(Amgen)社가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제다. 골다공증 및 암 환자 골 소실 치료에 사용된다. 작년 기준 글로벌 매출 규모는 3조원(26억 72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관계자는 "당사의 9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 임상 개시를 통해 새로운 항체 치료제 개발의 첫 발을 디뎠다"며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SB2·SB4·SB5) 및 종양질환 치료제 2종(SB3·SB8)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안과질환 치료제(SB11·SB15)와 혈액질환 치료제(SB12)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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