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수치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7.4%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른 적극 대응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주요 시장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신차용 공급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