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협업 툴 분야 속 기술력 인정…공공기관 서비스 확대
NHN이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소프트웨어(SaaS)의 공공 클라우드 시장 행보를 가속화한다.
NHN(대표 정우진)은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차 디지털서비스(기업)에 IaaS 부문 'NHN G 클라우드'·SaaS 부문 'NHN G 두레이!'가 동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선정은 디지털서비스 전문 계약제도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지정됐으며 향후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이 수의로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NHN은 IaaS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SaaS 기반의 협업도구 서비스 등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 분야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NHN은 클라우드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의료 헬스케어 부문 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디지털 의료지원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인 NHN 두레이(Dooray)!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국투자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제공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재택근무 확대 등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프로젝트와 화상회의 등 차별화된 기능을 앞세우며 지속적인 연구업무 수행을 위한 효과적인 툴로 활용되고 있다.
NHN은 오는 26일 스마트워크와 차세대 스마트 데이터센터 전략을 제안하는 'NHN-인텔 공동 웨비나'를 통해 스마트 업무 혁신을 이끌어갈 NHN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