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 네이버 인증서로 5일부터 인증이 가능하다. 법률구조공단에서 민간인증서를 본인인증 수단으로 도입한 것은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 인증서 인증 후 상담 예약, 사이버상담 신청 등 법률구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법률구조공단 대표 홈페이지 외에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도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됐다.
이달 중순에는 ▲혼자하는소송 법률지원센터 ▲개인회생 및 파산지원센터 ▲법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 3곳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관계자는 "네이버 인증서 도입으로 본인 인증 어려움 없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 오경수 리더는 "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이용자의 삶에 밀접한 공공서비스에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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