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최백호 등 8명의 DJ가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소개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2일 SBS라디오 '러브 FM'에서 하루종일 '서민금융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침 첫방송인 이숙영부터 심야 마지막 방송인 최백호까지 8명의 DJ가 서금원·신복위의 맞춤대출, 자영업컨설팅,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소개한다.
'이철희의 정치쇼'에서는 유재욱 서금원 경영본부장이 패널로 출연해 불법사금융 이용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이재익의 시사특공대'에서는 이계문 서금원장이 출연해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사례들을 알린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SBS라디오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진행된 '허지웅쇼'는 가수 한혜진·윤수현·나태주·안성훈과 함께 이계문 원장이 출연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서금원·신복위의 제도와 이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 방송은 오는 6일 '허지웅쇼'를 통해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
서금원·신복위·SBS가 함께 하는 공감로그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도 2월 한 달간 SBS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청취자가 공감로그를 누르면 쪽방촌 주민들에게 기부하고 3사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도시락·떡 등을 구입해 배달봉사까지 실시한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들의 주된 소통창구인 라디오를 통해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생업에 바쁜 서민들에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공감을 갖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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