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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출범

  • 송고 2021.02.02 08:28 | 수정 2021.02.02 08:3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울산-14개 기관·기업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

온실가스 저감 및 탄산칼슘 활용 신산업 육성

울산에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작년 11월 수소·게놈에 이어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이 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조원경 경제부시장, 김희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업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비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의 기술 실증 및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특구사업은 생산기술연구원이 총괄 주관해 국비 93억원을 포함 17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사업 주요 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에서 45%이상 저품위탄산칼슘을 울산폐기물소각장에서 생산해 세움건설·KG케미칼·웰스톤·KCM에서 도로포장용 콘크리트·테트라포드 등으로 제품을 만들어 실증한다.


또한 네오그린에서 95% 이상의 고품위 탄산칼슘을 울산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생산해 유원산업·지디아이·케이와이텍·비에스케미칼에서 특수제지·방진고무 등으로 제품화 후 실증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들은 사전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성능분석 및 친환경인증을 거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생태계 조성과 이산화탄소 자원화 특구를 비롯한 5대 특구사업을 육성해 혁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울산이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중점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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