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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2024년 가동…SK가스 배후단지 개발 참여

  • 송고 2021.04.01 08:23 | 수정 2021.04.01 08:36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울산시 등 11개 관계기관 ‘추진협의회’ 개최...북항사업 운영 관련 추진 점검

ⓒ울산 신항

ⓒ울산 신항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 사업'이 2024년 가동을 위해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울산 신항 일원에 2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석유 물류 중심지 및 금융허브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울산시는 1일 울산세관·울산해양수산청·석유공사·울산항만공사·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SK가스·UNIST에너지트레이딩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협의회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북항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오는 2024년 6월 상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석유공사·코리아에너지터미널 오일가스허브 사업 추진상황 △SK가스 배후단지 개발계획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세관은 관련 인·허가 사항 지원 △울산항만공사 북항 조기 활성화 △ 울산시 보세구역 제도개선·금융지원 등 기관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상업운영에 대비해 보세구역 지정·운영과 관련 현행법상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용역도 추진한다. 용역 내용은 △보세구역 지정 절차와 운영방법 △수입화물 관리 및 통관절차 △보세구역 내 제품별 활동 사례와 관세 등 각종 제세 부과 △싱가포르 등 운영사례 비교 등의 내용을 담는다.


또한 울산시는 울산세관·법무사·세무사·탱크터미널사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 거래유형별 사례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권과 협력해 중소 트레이더에게 ‘석유제품 담보대출 금융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북항 상부시설의 잠재 수요자 발굴은 물론 단기간 선석 확보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유휴상태로 남아있는 하부시설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작년 7월 북항사업의 착공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른 만큼 단계별 진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오일․가스허브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협력하자"며 "세계 4대 오일허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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